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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말씀을 묵상함으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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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구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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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방송 설교/보도
방송 설교/보도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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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しい記事
- 금요 묵상누가복음 9장 28-36절에는 예수님께서 어느 산 위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은 “이 말씀을 하신 후 8일 쯤 되어”(28절)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란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눅 9:26-27) 하는 말씀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모습이 얼마나 영광스럽겠습니까. 영광스러운 그 모습을 너희 중 몇 사람은 “죽기 전에”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예수님은 그 모습을 8일 쯤 뒤에 세 제자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산 위에서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용모가 변화되었고 그 옷은 희어져 광채가 났습니다(29절). ‘용모가 변했다’는 말은 얼굴 모습이 변했다는 말입니다. 같은 내용을 마태와 마가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 17:2).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막 9:3).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공중으로 들림 받은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올 것인데 성도들이 입고 올 옷이 희고 빛나는 깨끗한 세마포 옷입니다(계 19:8, 14).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한 예수님은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하셨습니다(30절).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는 사람이고,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구약성경과 구약시대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마 22:40, 눅 16:16). 구약성경과 구약시대를 대표하는 두 사람과 예수님이 나눈 대화의 주제는 예수님의 ‘별세’ 즉 죽음이었습니다(31절). 왜 예수님은 모세, 엘리야와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말했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오시려면 먼저 죽는 일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요 12:23-24).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살기 위해서는 죽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요 12:25, 눅 9:24). 영어표현 중에 “No Cross, NO Crow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고, 고난 없이는 영광이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광누릴 날을 고대하지만,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주님과 함께 고난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행 14:22b). 필요하면 죽음도 불사해야 합니다. 고난과 죽음은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사도 바울이나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이 기꺼이 고난당하고 순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누리게 될 영광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세 제자가 졸다가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보고 베드로는 얼떨결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위해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33절). 8일 전쯤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눅 9:23)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기보다 예수님과 함께 영광 중에 있기를 원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은 싫고 영광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복음과 함께 고난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영광은 천국에서 누리고, 이 땅에서는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삽시다.い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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