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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강효민 | 2020.02.21 08:15 | 조회 157

   살아가면서 인간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이자 장인인 라반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라반은 조카이자 사위인 야곱을 20년 동안 종처럼 부려먹었습니다. 창세기 3140절을 보면 야곱이 라반 밑에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짧은 한 마디지만 야곱이 고생한 것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육체적인 고생 외에도 야곱은 경제적으로도 많은 손해를 보아야 했습니다. 가축을 돌보다보면 가축이 병들어 죽을 수도, 짐승에게 물려죽을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라반은 야곱에게 변상하도록 했습니다(31:39). 20년 세월 중에 14년은 라헬을 아내로 얻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일했고(7년만 일하면 되는데 라반의 속임수로 14년을 일했음), 6년은 품삯을 받으면서 일했는데 6년 동안 라반은 품삯을 10번이나 바꾸었습니다(31:41). 월급 올려준다고 해놓고 안 올려주고, 많이 올려준다고 해놓고 적게 올려준 것이 10번이나 되었으니 악덕 고용주도 이런 악덕 고용주가 없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결국 도망치듯 라반을 떠나게 됩니다. 그랬더니 라반이 7일 동안 따라와서 야곱을 붙잡았습니다. 그러고는 도둑놈 취급하면서 야단을 칩니다. 라반은 야곱이 떠나는 순간까지 야곱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런 사람 밑에서 20년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야곱에게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위로가 되어 주셨고 도움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31:42). 라반은 야곱을 종처럼 부려먹었지만 하나님은 야곱의 재산을 늘려주셨고 부자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하나님이 계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러니 억울한 일 당해도 너무 억울해 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판단하시고 보응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고향을 떠나올 때 하나님은 야곱의 꿈속에 나타나셔서 야곱을 위로해주셨고 야곱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라반을 떠날 때도 하나님이 떠나라고 말씀해주셔서 떠나게 된 것입니다(31:1-3). 그런데 하나님은 라반에게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무 소리 하지 말고 잘 보내주라고(31:23-24).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떠날 때와 머물 때를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말씀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고, 반대편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이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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