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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완전히 새롭게!(히 8:1-13)

홈지기 | 2019.06.12 06:10 | 조회 71

  히브리서 8장은 새로운 언약의 시작과 옛 언약의 한계에 대한 논증입니다.

 

  8:1은 히브리서에서 굉장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논증을 목적으로 하는 책은 대개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책들을 볼 때, 놓치지 말아야 하는 표현이 바로 요점또는 정리하면입니다. 대개 이런 표현 직후에 저자의 직접적인 의도나 그 책의 서술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8:1은 대제사장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우리와 함께 있으시고, 또한 하늘에도 계십니다. 그러니 이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 아래에 있는 아론계열이나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을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죽을 존재들이고,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십니다. 또한 죽는 제사장들은 함께 할 수 없지만,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과 함께 하십니다.

 

  7장까지 히브리서가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와 기존 제사장들의 자격에 관해서 논증했다면, 이제는 그리스도와 기존 제사장들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성소에 계십니다(8:2).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성소는 사람이 지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늘의 참 성소를 맡고 계시고, 인간 제사장들은 참 성소의 모형인 지상의 성소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의 성소는 인간이 만든 불완전한 것입니다. 그러니 대제사장인 그리스도 예수와 인간 제사장들이 하는 역할이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4절 말씀은 예수님이 지상에 계셨다면, 제사장이 되지 않았을 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 당시 율법 아래에 있는 제사장이 있었고 그 말 그대로 예수님이 지상에 계셨을 때, 세상은 여전히 율법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후에 세상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히브리서는 8:6절부터 새로운 언약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미 첫 번째 언약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그 언약 안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8:9).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우리들을 위해서 새로운 언약을 이미 예비하셨습니다(8:8). 이처럼 진실로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다만 우리가 주님을 잊고 살 뿐입니다(8:10).

 

  이후에 히브리서는 새언약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11절을 보면 이제 더 이상 사람들에게 주님을 가르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모를 사람이 없기 때문에 주님을 가르치는 것이 불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언약의 힘으로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게 될 것입니다. 12절은 새언약의 내용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13절은 이제 옛언약의 종말과 새언약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었던 율법에 매달려야 했던 시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에게 임하는 새로운 구원의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전우주의 창조주가 자신의 피로 피조물을 대속하셨다는 너무나 파격적인 구원의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죽도록 노력해서 율법을 지켜야 간신히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다만 구원을 간구만 할 수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 예수께서 전하신 복음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주님이 계획하신 큰 그림 안에서 들어가고, 주님이 보여주시는 가르침 안에 온전히 들어와야 비로소 문제가 보이고 한계가 보이는 것입니다. 산 아래에서 산을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우리의 사명도 내가 주님 안에 거하면 거할수록 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큰 그림 안에서 우리의 생각을 작은 것에 고정하지 말고 더 큰 관점을 가지고 주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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