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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음모와 사랑과 배신

강효민 | 2019.04.12 08:28 | 조회 219

   마태복음 261-16절에는 예수님에 대한 음모와 사랑과 배신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민 사람들은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일이 자신들의 뜻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일은 그들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 한 예가 그들은 예수님을 명절 후에 죽이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명절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의 뜻대로 됩니다(19:21, 16:9). 하나님은 선한 일을 위해 선한 사람을 사용하시고, 악한 일을 위해 악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16:4).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선한 일에 쓰임 받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보여준 사람은 값비싼 향유를 부어드린 한 여인입니다. 이 여자는 이 땅에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자신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렸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예수님의 제자들로부터 책망을 들었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반응이 이렇게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았고 제자들은 값비싼 향유가 없어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인과 제자들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여자는 예수님이 귀한 분인 것과 예수님이 곧 돌아가실 것을 알았지만 제자들은 물질 귀한 것만 알았고 곧 죽을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위한 사랑과 헌신에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도 때가 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하고 섬겨야 할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헌신할 때는 희생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이 여인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입니다.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은 가룟 유다입니다. 가룟 유다는 참 이해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3년 반씩이나 따라다니고도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돈 얼마에 팔아넘긴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목적이 처음부터 돈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해 못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결국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돈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딤전 6:9). 행복하려면 어디에 목적을 두어야 하는 줄 아십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 그것이고,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살때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신 이유도 사실은 그렇게 해야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갑시다. 그래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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