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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나의 사랑하는 책(시119:145-160)

조찬일 | 2019.01.10 16:01 | 조회 308

  시편 119편은 시편의 대강령이라고 불립니다. 왜냐하면 시인의 관심이 온통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과 규례와 계명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119편은 그 말씀을 결론적으로 소개 할때 16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시인의 태도와 자세는 그것을 절대적인 진리로 알고, 잠시 영향을 미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영원한 말씀으로 알고 믿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인의 배경을 보면 시련과 아픔과 대적과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고통 중에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습니다(145-147). 우리의 상황도 시인의 상황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시련과 아픔과 대적의 문제가 여전히 있고, 뼛속 깊은 죄인 된 본성이 서로를 다치게 하고, 죄가 관영한 세상에서 경건을 세우고 사는 일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우리들 서로를 그냥 쳐다보면 정말 소망 없음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가 아닌 우리 바깥에서 소망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자신이 속한 배경과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의 말씀을 고대하고 복종하기를 결단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이 가장 확실한 소망이 되기 때문입니다(147). 그래서 시인 밤이나 낮이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는 유일한 길임을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며 순간순간 그 말씀을 고대하고 갈망했습니다(148-149).

      

  그런 중에도 주의 법을 따르지 않는 악한 자들은 늘 주변에서 믿음에 도전하고 걸려 넘어지도록 합니다(150). 그래도 우리가 든든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악한 자들보다 우리에게 더 가까이 와 계시기 때문입니다(151). 하지만 문제는 절대와 객관을 포기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우리를 위협하는 세상은 선명한데 하나님의 임재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주관과 자기의 판단과 자기의 경험과 느낌을 의존하는 세대에게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가까우심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시편 기자는 전부터 알았던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가 되어 하나님의 가까우심을 믿음으로 알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152). 그리고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변호하고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고 지킨다는 사실을 알고 믿었습니다(154,156).

      

  시인은 대적들보다 자신의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선명하게 보고 알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고 사랑하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말씀만이 진리의 강령이고, 영원하고변함이 없는 우리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160).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까? 나의 사랑하는 책, 그 책이 우리에게 진리를 밝히는 유일한 소망됨을 믿으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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