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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웃음과 근심

홈지기 | 2018.06.08 10:46 | 조회 414

  하나님께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는 약속을 주셨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75세였습니다(12:2, 4).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려면 자식을 주셔야 하는데, 1년을 기다리고 2년을 기다리고 10년을 기다려도 자식을 주시지 않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아내 사라는 자기의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첩으로 주어 아들을 낳게 합니다.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얻고 또 10년이 흘러도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아들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아브라함이 100, 사라가 90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들을 선물로 주셨는데 그 아들의 이름이 이삭(웃음)입니다. 손자를 보고 증손자를 볼 나이에 아들을 얻었으니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가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웃음이 그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시고 기쁨을 주십니다. 시편 47절에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라는 말씀이 있고, 1611절에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사람들에게 참된 웃음과 참된 기쁨을 주십니다. 참된 웃음과 기쁨은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그콘서트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이삭을 얻은 아브라함 부부에게도 근심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그 근심은 아브라함 부부가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얻은 이스마엘을 인해서 였습니다. 이스마엘이 이삭 괴롭히는 것을 보니 아브라함 부부의 마음이 편하질 않았습니다. 그들이 근심하게 되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21:8-11).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다른 문제를 일으킬 뿐입니다. 아브라함 부부의 근심과 고통은 그들 부부에게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하갈과 이스마엘 모자(母子)도 고통을 당하는데, 두 사람은 집에서 쫓겨나 광야에서 죽음에 직면하는 고통을 당합니다(21:14-17). 하갈이나 이스마엘은 본인들이 원해서 첩이 되고 첩의 아들이 된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아브라함 부부의 인간적인 생각 때문에 그렇게 되었고 고통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이 오늘날까지 다투고 싸우는 것도 사실은 아브라함 부부의 인간적인 생각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삭의 후손들이고 아랍은 이스마엘의 후손들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 근심과 고통이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웃음과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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