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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시 106:32-48)

이광배 | 2018.04.25 10:39 | 조회 153

  시편 106편은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입니다. 그들은 출애굽이후 가나안으로 가는 광야에서 계속 주님께 반역했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도착해서는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이방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편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붙잡혔다가 돌아온 이후에 기록된 것인데 106:46을 보면, 이스라엘은 그들을 붙잡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바사 제국의 고레스왕과 아닥사스다왕의 조서로 이스라엘이 고향으로 돌아간 것을 노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편 106편에서 노래하는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3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는 우린 눈의 들보(통나무)를 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3-4에서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너희들 눈 속에 있는 들보(통나무)는 보지 못하냐고 하십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반역하는 모습은 그리 낯선 모습이 아닙니다. 혹시 시편 106편을 보면서 그들을 한심하다고 생각하셨습니까? 또는 그들을 어리석다고 보십니까?

 

  저는 성경을 처음으로 일독 했을 때, 이스라엘만큼 어리석은 민족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 해 두 해 지나면서 저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들만 주님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거역하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시편 106편의 기자가 밝히듯이 그들도 조상의 죄를 반복했습니다. 그들의 죄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로 내몰았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박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처럼 우리도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계속 악해져 가고 있고,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우상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세상을 꾸짖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도 그들과 그리 다르지 않게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106편의 기자는 이스라엘의 반역의 역사를 노래하면서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이들과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너희들도 이들과 똑같이 살고 있다고 일침을 놓습니다.

 

  둘째, 시편 106편을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이 죄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같은 우리도 결국은 죄인입니다. 시편 106편의 기자는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 후에 우리의 본질이 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로 하여금 회개를 촉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편 106편을 묵상한 후에는 이렇게 회개했으면 좋겠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누가복음 18:13입니다.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우리가 어떻게 주님 앞에 고개를 들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대로라면, 우리는 도무지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부족한 존재입니다.

 

  셋째, 시편의 기자는 우리가 스스로 죄인이라는 사실과 그 분 앞에 설 자격이 없는 존재라는 것을 자복할 때, 우리에게 그 분의 은혜가 임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시편 106:44그러나로 시작합니다. 그들의 반역의 역사의 대한 노래가 끝난 후에 기자는 이 시편을 끝내기 전에 그러나라는 접속사로 너희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아직 주님은 당신의 사랑을 거두지 않는다는 것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시편 106편을 통해서 우리는 은혜가 왜 은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주님은 반역을 반복하고 있는 이스라엘도 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지금도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는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불완전하더라도(?) 그 분이 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설 수 있도록(비록 그 분이 오셔야 완성되지만)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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