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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죄에 대해서 철저히(스 10:9-44)

장구필 | 2018.04.17 13:57 | 조회 717
죄는 아픔을 줍니다. 
마치 병이 사람의 몸에 고통을 주듯이 죄는 한 개인의 인격에 큰 손상을 가져옵니다.
공동체가 죄를 지으면 관계에 크나큰 고통이 생깁니다. 
죄에 대해서 성경사전이 말한는 것을 잘 들어보십시오. 
"죄란 윤리, 종교적인 범죄나 법률, 사회적인 규범(질서)의 위반을 통들어 일컫는 말입니다.
특히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 그 자체를 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 없는 자의 부패한 본성과 그 영향력,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거역하는 모든 악한 행위를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죄에 따르는 죄책감이 있는데, 죄책감이 있을 때, 
사람은 두려워하게 되고 그것은 적당했을 때, 건강한 두려움이입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였을 때, 큰 비가 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와 비로 인해서 떨었습니다. 

한때 이 죄책감에 대한 공격이 있었습니다.
19세기는 인간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했던 시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선하다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만약 어린 아이가 실수나 죄를 범한다면 그것은 교육의 부재요, 
환경의 부족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지한 사람들을 교육하고 
사회복지를 이루고 점점 '문명화'해야 한다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세계전쟁, 국제분쟁, 인종차별, 폭력범죄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죄에 대해서 죄책감을 없애고 더 교육하고 더 발전시키는 것이 올바른 대책이 아니었습니다. 
죄에 대한 올바른 반응을 하나님 앞에 더 솔직하고 더욱 떨고 더 회개해야 했던 것이죠.
오늘 본문에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촉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 끊어 버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특수성을 제외하고 본다면 
그대로 우리에게 적용할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비에 젖으며 이 촉구에 반응합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 

오늘의 본문에서 우리는 개인적인 적용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에게 무슨 범죄한 일이 있거든
나는 나에게 촉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의 뜻대로 행하여 ... 끊어 버리라.'
그리고 내 스스로 그 말에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제가 마땅히 행하겠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돌아서기로 결심하고 그대로 행사 하나 치르듯 물러간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장장 3개월 간의 시간을 들여 이방 여인과 통혼한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110여 명의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몇 천년이 흘러서 지금 우리 손에 와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은 그들의 부끄러움을 우리에게도 알려 주시려고 하셨을까요?

그만큼 죄는 철저하게 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김없이 숨김없이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내어 놓고 
고쳐야 하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나의 개인의 잘못이나, 가정이 회개해야 할 것 
이 나라와 우리의 공동체가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들을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끊어 버리길 원합니다.
깨닫는 대서 멈추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철저히 조사하고 기록하고 돌아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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