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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주 없이 살 수 없네(스가랴 14:12-21)

이광배 | 2017.12.18 06:45 | 조회 386

  오늘은 스가랴서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12절에서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받을 심판에 대해서 묘사합니다. 그들의 살이 썩고, 눈이 썩고, 혀가 썩게 될 것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자신이 본 환상을 자기가 알고 있는 언어적 표현을 사용해서 심판의 끔찍함을 묘사했습니다. 사용된 단어와 표현을 보더라도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1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요란하게 하시고 서로 공격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는 그들이 공포에 휩싸이고 공황 상태가 되어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지 못하고 서로 공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상황이 사사기 7:22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4절을 보면,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대적들을 쓰러뜨릴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도 주님과 함께 싸워야 합니다. 주님의 권능만 믿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구원받고 천국행 티켓 얻었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만 교회에 오는 것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하나님의 백성만큼 부끄러운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16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대적들도 주님의 은혜로 용서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초막절을 지켜야 합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 중 하나였고, 유대력 일곱째 달 15일에 지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낼 때,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일주일 동안 종려가지와 시내버들로 만든 초막 안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이 절기를 지키라고 했을까요?

 

  아마도 이스라엘이 나그네 되었을 때, 보살펴 주셨던 것처럼 이방인들도 하나님 밖에 있지만, 그들을 지켜주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 받길 원하신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20절과 21절은 스가랴의 결론입니다. 그 날에는 부정한 동물인 말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모든 솥이 주님의 제단 앞에 드릴 수 있는 거룩한 주발(그릇)이 됩니다. , 이제 부정한 것은 없습니다. 거짓과 부정의 상징인 가나안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이 다시 건축되었고 부정한 것이 없습니다. 이때는 언제일까요?

 

  아마도 계시록 20장에 기록되어 있는 천 년 왕국이 지난 후에 세워지는 새예루살렘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영원한 평화의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계시록 21:4절을 보면, 이때부터 사망이 없고, 눈물이 없고, 아픔이 없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행복한 세상입니까!

 

  오늘 말씀을 적용해보겠습니다. 스가랴서의 결론은 결국 주 없이 살 수 없다!’입니다. 주님이 계셔야 우리를 둘러싼 대적들과 싸울 수 있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새예루살렘성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주님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질 것이고, 주님이 명하신 대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주 없이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또 고백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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