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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세 가지 태도 (눅 7:36-47)

장구필 | 2017.10.12 11:04 | 조회 208
다섯 살 꼬마 아이가 엄마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다시 한 번 경고를 했지만 결국 벌을 주어야만 했죠.
<생각하는 의자>라는 벌은 모든 것을 멈추고 지정된 의자에 앉아서 반성을 하는 벌입니다.
그 의자에 앉으라고 하면 무조건 앉아야만 하는 것이 집안의 규칙이었습니다.
결국 그 의자에 앉게 된 아이는 말합니다.
"엄마, 나는 겉으로는 앉아있지만 속으로는 아니에요." 

잠언 말씀에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낸다고 하십니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은 세 명입니다.
바리새인, 예수님, 여인입니다. 

바리새인은 형식적인 신앙을 나타냅니다. 
일단 부자였습니다. 많은 사람을 식사 자리에 초대할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에 나온 정결의식에 대해서 전문가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발을 만지는 여인에 대해서 금방 파악했습니다. 
종교적으로 훌륭한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정결의식은 잘 했을지 몰라도 당시 식사의 예절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손님을 초대해 놓고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 하는 인사 예절조차 지키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이런 형식에 치우친 신앙에 머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그들만의 가치를 만들어 지키기에 급급하다면 하나님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은혜가 풍성함을 나타내십니다. 
예의가 없었던 바리새인 시몬의 태도에도 예수님은 화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이 사람'이라고 속으로 불렀는데, 예수님은 무례한 이 사람의 이름을 불러 주십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려 주십니다. 논리적으로 따지지 않으셨습니다. 
결론을 내려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시몬에게 결론을 내리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옳은 것을 옳다고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올바른 태도가 어떤 것인지 몸소 보여주셨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태도를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여인은 솔직하고 용기 있는 신앙을 나타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시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그 자리에 초대 받지 못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여인이었고 게다가 죄인이었습니다. 
이런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수님께 직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발 옆에 섰습니다. 그리고는 눈물이 났습니다. 
그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닦았습니다. 
그리고 향유를 부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고 그 죄를 해결하실 분을 찾아간 용기 있는 태도를 가졌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통회하고 자복하고 간구했습니다. 
시몬의 마음속의 소리를 들으셨던 분이기에 여인의 소리도 들으신 예수님께서 그녀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세 사람의 태도를 보면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태도와 배워야 할 태도와 사회에 요구해야 할 태도를 보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멀리할 것은 멀리하고 연단할 것은 연단하고 보여줄 것은 보여주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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