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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영원하신 하나님, 시간 속의 우리(시편 85편)

장구필 | 2017.04.27 10:56 | 조회 1165

오늘 본문을 보시면 현재 시인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절에 보시면 주님의 분노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고, 
12절에는 땅에서 산물을 내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힘든 상황 속에서 이 시를 썼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현재의 곤란함 속에서 시인은 과거를 회상합니다. 
원래 이 시는 과거의 회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시의 앞 부분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들며 은혜를 베푸셨던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모든 죄를 사하시고 덮으시는 은혜가 풍성하셨던 하나님께 나의 어려운 현실을 고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런 하나님을 경험했습니까? 
은혜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현재 벌어지는 고난의 날에 나를 구하셨던 은혜의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을 발휘하기가 어렵습니다.
고난에 푹 잠겨 있을 때, 과거의 은혜로운 하나님을 떠 올리는 것 자체가 위대한 믿음의 발휘입니다. 
지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어려운 시기에 은혜의 하나님을 떠 올리시기 바랍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향한 투철한 믿음으로 질문을 합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겠습니까? 대대에 진노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은 믿음입니다. 과거의 정확한 사실에 기대어 당당하게 부르짖는 모습입니다. 
7절 말씀에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우리에게도 이런 시인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제 시인은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듣겠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들이 다 이루어지는 요술을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다고, 순종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어렵고 곤란한 상황 가운데, 과거에 나를 회복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위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 내가 잘못한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바꾸고 하나님께 중심을 맞춘다는 뜻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믿음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인애, 진리, 화평, 공평, 정직 이러한 것들을 이루어가길 원하는 믿음을 발휘할 때, 진정한 회복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여 계시지만 인간은 시간 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거시적인 안목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과거에 우리를 도우셨던 은혜의 하나님과
지금 내 기도를 들으시는 은혜의 하나님과
미래에 내 삶을 더욱 낫게 하실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께 노래를 올려 드리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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