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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잠언 24장이 주는 교훈 몇 가지

강효민 | 2018.08.24 08:42 | 조회 604

   1-2절에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도 할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악인이 형통한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하고, 잘못돼야 하는데 악인이 형통합니다. 그래서 악인이 더 악인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거나 악인과 같이 있으려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악인은 결국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20). 악인들 때문에 분을 품을 필요도 없다고 19절은 말씀합니다. ‘분을 품는다는 말을 우리말성경에서는 초조해한다로 번역했습니다. 악인이 괴롭히면 분도 나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초조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럴 필요 없습니다. 악인은 결국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8-9절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 ‘미련한 자’ ‘거만한 자.’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는 곧 사악한 자라고 했습니다. ‘사악한 자를 표준새번역 성경에서는 이간질꾼이라 번역했고, 우리말성경에서는 교활한 사람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라고 했는데 이는 어리석은 사람은 죄 짓는 것만 계획한다”(표새)는 말입니다.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 종류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 세 종류의 사람을 한 마디로 악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악인이 되어서는 안 되고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의인으로서 의인답게 살아가도록 합시다.

   10절에는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배당을 건축하는 동안 제가 붙든 말씀이기도 합니다. 건축하는 동안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려운 일도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제 마음에 떠올린 말씀이 이 말씀입니다. 목사라고 해서, 지도자라고 해서 어려운 일이 없겠습니까? 낙심될 때가 없겠습니까? 그래도 지도자는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됩니다. 지도자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따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살다보면 어려운 일도 만나고, 낙심되는 일도 만납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낙심하면 안 됩니다. 미약함을 보여서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약해진 모습을 보이면 사탄이 더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21-22절에는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왜 반역자와 사귀면 안 될까요? 반역자와 사귀면 반역자가 멸망할 때 함께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을 사귈 때 신의와 의리를 중시합니다. 신의와 의리가 없는 사람을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역자는 신의를 저버린 사람이요 의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은 한 번도 저를 배신하거나 실망시키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그런 성품을 본받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배신하거나 뒤통수 치는 일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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